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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 부모님 집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5일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서는 ‘복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나영 시부모님 집 똑똑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김나영은 시부모님이 거주 중인 아파트를 방문해 집 안을 탐방했다. 그는 이곳을 두고 “서울에서 손꼽히는 랜드마크 같은 아파트”라며 “1988 서울올림픽 무렵 지어진 유서 깊은 공간”이라고 감탄했다. 흔치 않은 복층 구조인 이 집은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느껴질 뿐 아니라 전 세계 66개국을 누빈 시아버지의 수집품과 시어머니의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했다.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서자, 눈길을 끈 것은 벽면을 채운 그림들이었다. 이는 마이큐가 직접 작업한 작품들로, 집 안을 하나의 갤러리처럼 꾸민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시어머니의 예술적 재능도 엿볼 수 있었다. 법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골판지나 상자 등 일상적인 소재에 감각적인 그림을 그러내고, 직접 테라코타 작품을 만드는 등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철저한 살림 솜씨도 돋보였다. 세면대에 물 한 방울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관리된 욕실과 주방을 보며 김나영은 “마이큐의 깔끔함이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또 50년 전 결혼할 때 맞춘 옷을 지금까지 입거나 부직포를 빨아 쓰는 등 검소하면서도 센스있는 생활 습관이 인상적이었다.
영상 끄트머리에 김나영의 시아버지는 “기도하는 마지막 장막이자 평화를 주는 곳”이라며 “그런 평화를 만들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가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안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세련됐다”, “참된 어른의 표본”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은 2015년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워왔다. 그러다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그는 열애 4년 만인 지난해 10월 재혼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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