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의 유명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 셰프’ 시즌 16 우승자인 켈시 바나드 클라크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평소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왔던 그였기에 이번 사건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클라크는 지난 21일 자신의 차량으로 한 주택가의 우체통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앨라배마주 도선 경찰은 “차 안에는 클라크의 여덟 살 아들과 다섯 살 딸이 함께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 남겨진 두 자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동 보호 관련 당국과 협력해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공개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클라크에게서 강한 술 냄새를 맡았고 보행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등 비정상적인 거동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당시 심각한 취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현장에서 진행된 음주 측정 및 일직선 걷기에서도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즉각 체포, 구치소로 압송했다.
미국의 스타 셰프인 켈시 클라크는 유명 요리 학교인 CIA를 졸업한 후 뉴욕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Café Boulud’와 ‘Dovetail’ 등에서 실력을 쌓았다. 그는 2019년 ‘탑 셰프’ 시즌 16에 출연해 남부 출신 최초의 우승자로 선정,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는 자신의 요리 비법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클라크는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넥스트 젠 셰프’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1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정원 가꾸기, 인테리어 디자인 등 요리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켈시 바나드 클라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