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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바비 브라운 “‘기묘한 이야기’ 때문에 다른 일 못해…끝내고 싶다” [할리웃통신]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이 자신의 대표작인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를 빨리 마무리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6일(현지 시간) 글래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밀리 바비 브라운(19)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잘 끝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아쉬움보다는 미래를 기약하고 있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시리즈를 끝낼 준비가 된다면 빨리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기묘한 이야기’는 촬영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이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방해가 된다”라면서 “그래서 나는 고맙다는 인사와 작별 인사를 전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더 나은 배우가 되기 위한 도구와 자원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작품이 끝나고 이 사람들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와 동료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밀리 바비 브라운은 13살 때 악플 세례를 받아야 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동료 배우에 대해 의도치 않게 언급했다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욕설을 동반한 악플을 받았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우리는 어린애였다.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지나치게 말하고 과하게 시끄러워서 악플을 받았다”라면서 “13살에 듣기 힘든 말이었다. 이후 다시 얘기하고 싶지 않고 시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라고 착잡함을 전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인터뷰를 하다 보면 댓글들이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 말할 때 끼어들고 싶어도 가만히 있었다. 내 차례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아역 배우에 대해 밀리 바비 브라운은 걱정을 전했다. 그는 “우리의 두뇌는 아직 육체적으로 성장하지 않았다”라면서 미성년자를 향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지난 4월 제이크 본조비와 약혼을 발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밀리 바비 브라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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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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