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와 닮은 외모의 일반인이 나타나 해외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0일 미국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카리 루이스가 코스튬플레이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따라 하는 인물은 ‘해리 포터’와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엠마 왓슨.
카리 루이스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해리 포터’ 속 엠마 왓슨인 헤르미온느, ‘미녀와 야수’ 속 엠마 왓슨인 벨과 똑같이 분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엠마 왓슨과 이목구비가 매우 비슷하며, 특히 웃는 입매가 꼭 닮았다. 한 매체는 “덤블도어 교수도 구분 못할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카리 루이스는 버즈피드에 “엠마 왓슨이 누군지도 몰랐다. 근데 우체국에서 몇몇 소녀들이 나를 보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같다고 했다. 그게 누군지도 몰랐다”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개봉했을 당시 겪었던 일을 전하며, “정말 멋진 일이다. ‘해리 포터’ 속 헤르미온느와 연결됐다는 게 말이다”고 엠마 왓슨 닮은꼴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카리 루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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