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7)가 13살 연하의 전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34)와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타나카는 2일 저녁 비벌리 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데이트를 즐긴 뒤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파라치가 사진을 찍고 있는 가운데서도 두 사람은 숨김이 없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것은 물론, 잡고 있던 손도 놓지 않았다. 누가 봐도 행복한 커플의 모습이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말부터 교제한 연하의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4월 헤어졌다. 브라이언 타나카가 머라이어 캐리가 전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닉 캐논과 가깝게 지내는데 질투를 느꼈기 때문이라는 게 결별의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달,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SNS에 브라이언 타나카와의 커플 사진을 게재해 재결합을 암시했다. 사진을 게재한 이날 두 사람이 비벌리 힐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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