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의 새로운 밀랍인형이 공개됐다.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 독일 베를린 전시관에서는 23일(현지시간)부터 라이언 고슬링의 밀랍인형의 전시가 시작됐다. 라이언 고슬링의 두 번째 밀랍인형이다.
2014년 영국 런던 마담투소에서 공개된 턱시도 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이 밀랍인형은 짙은 브라운 바지와 벨트, 옅은 하늘색 셔츠를 입은 비교적 단출한 차림새다. 영화 ‘라라 랜드’ 주인공의 모습을 재현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셔츠를 걷어붙인 팔, 바지 주머니에 넣은 손, 영화 ‘라라 랜드’ 주인공 세바스찬이 현실로 걸어 나온 듯하다.
한편 라이언 고슬링은 최근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라라 랜드’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담투소 베를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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