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데킬라 사업체를 10억 달러(약 1조 1400억 원)에 매각했다고 영국 BBC,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의 데킬라 브랜드인 카사미고스는 그가 2013년 친구인 랜드 거버, 마이크 멜드맨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미국에서 고급 데킬라 브랜드로 자리했다. 세계적으로 데킬라의 수요가 많아진 가운데 판로를 해외로 넓힐 예정이라고.
카사미고스 매각으로 조지 클루니 등 창립자들은 우선 7억 달러를 지불 받으며, 실적에 따라 최대 3억 달러를 더 받게 된다. 조지 클루니를 포함한 3인은 회사 매각 후에도 브랜드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다.
한편 조지 클루니는 16세 연하의 아내 아말 클루니와의 사이에서 지난 6일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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