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셰어(71)의 전기 뮤지컬이 탄생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셰어의 인생이 무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셰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직접 알렸다.
셰어는 “뮤지컬 작가와 감독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2018년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오른다”고 적어 뮤지컬 제작 소식을 밝혔다.
셰어 뮤지컬은 유명 감독인 제이슨 무어의 손에서 탄생하며, 토니 어워드 수상자인 제프리 셀러와 NBC 출신 플로디 수아레즈가 제작을 맡는다. 뮤지컬에는 셰어의 히트곡이 삽입될 예정이다.
1946년생으로 올해 71세인 셰어는 1960년대 초반부터 시작해 50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아카데미상, 그래미 어워드, 에미상, 골든글로브 등을 수상했으며, 1999년 발표한 ‘빌리브'(Believe)는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버레스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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