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극비 결혼했다.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13일(현지시각) 결혼 허가서를 받기 위해 뉴욕 법원을 방문했다.
TMZ는 두 사람이 법원 건물에 함께 들어가는 모습을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결혼을 늦출 수 없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눈길을 끈다.
피플지는 “두 사람이 웨딩플래너를 고용했고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라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에 앞서 셀레나 고메즈와 열애와 결별을 반복하며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다. 헤일리 볼드윈과는 2015년 열애설 이후 한 차례 결별한 뒤 올해 6월 재결합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볼드윈은 지난 7월 약혼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가 22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프러포즈용으로 구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헤일리 볼드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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