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AKB48 멤버 미야자키 미호가 일본에서 한류 프로그램 MC를 맡으며 명실상부 ‘한국통’임을 증명했다.
미야자키 미호가 MC를 맡은 한류 프로그램은 아가루TV의 ‘프리미엄 코리아 한류Lab’으로, 일본에서 다시금 한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세대의 한류 팬을 겨냥, 한국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일본 팬들에게 전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미야자키 미호는 ‘프리미엄 코리아 한류Lab’ 외에도 일본 BayFM ‘on+1’ 라디오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샤이니 태민, 비투비, 에이핑크 등 한류 아이돌들이 출연한 바 있다.
미야자키 미호는 ‘프로듀스48’ 출연 전부터 한국을 사랑하는 AKB48 멤버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프로듀스48’은 미야자키 미호의 졸업 전 마지막 도전이다.
비록 ‘프로듀스48’ 본 방송에서 분량은 매우 적지만 한국을 50여 회 오갔을 정도의 한국 사랑이 알려졌다. ‘프로듀스48’ 사전 1분 PR 영상에서도 유창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사랑을 펼쳤다.
지난 24일 공개된 미야자키 미호의 일대일 아이컨택 직캠 영상은 26일 오후 현재 22만 6천 뷰를 넘어서며 미야자키 미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한국을 향한 무한 사랑을 펼쳐온 미야자키 미호에 ‘프로듀스48’ 표심이 응답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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