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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브루스 윌리스, 딸들과 행복한 시간…많이 호전된 모습 보여 [할리웃통신]

박혜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혜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9)의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29일(현지 시간), 브루스 윌리스의 딸 탈룰라와 스카우트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루스 윌리스는 ‘역대 최고의 아빠’라는 명패를 들고 있다.

탈룰라는 브루스 윌리스의 귀를 어루만지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으며, 스카우트는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스카우트와 브루스 윌리스가 얼굴을 가까이 맞대고 교감을 하고 있어 끈끈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최근 탈룰라는 6년 전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그는 “부모님과 찍은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귀엽다”라는 글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탈룰라에게 볼맞춤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 가족은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브루스 윌리스는 첫 아내인 데미 무어와 1987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얻었으나 2000년 이혼했다. 이후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전처 데미 무어와 딸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를 두고 있으며, 아내 엠마 헤밍과는 메이블과 에블린이라는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3월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듬해 전두측두엽 치매(FTD)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루스 윌리스는 최근까지 체중이 감소해 수척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을 걱정시켰다.

탈룰라 윌리스도 지난 3월에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최근 그는 ‘NBC’S TODAY’에서 “솔직히 말해서 (자폐증 진단을 받았을 때) 내 자신이 너무 싫었고, 내가 너무 망가졌다고 생각했다”라고 괴로웠던 시간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탈룰라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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