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의 츠지 노조미(30)가 넷째를 임신했다.
츠지 노조미와 그의 남편인 스기우라 타이요(37)는 14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이 사실을 직접 알렸다. 출산 예정일은 12월로, 셋째에 이어 6년 만의 출산이다.
츠지 노조미는 “불안하기도 하지만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스기우라 타이요는 “온 가족이 기뻐하며 곧 맞이할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모닝구 무스메 4기 멤버로 합류해 활동한 츠지 노조미는 2004년 유닛 W로 카고 아이와 함께 활동했다. 그러나 미성년자였던 카고 아이의 흡연 논란으로 2006년 팀은 사실상 해체했다.
츠지 노조미는 7살 연상의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와 2007년 6월 결혼, 같은 해 11월 첫딸을 얻었다. 2010년 둘째 아들을, 2013년 셋째 아들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츠지 노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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