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깜짝 결혼과 임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일본 톱배우 타케이 에미가 출산 후 복귀한다.
23일 일본 오리콘뉴스 보도에 따르면 타케이 에미의 소속사 측은 타케이 에미가 7월부터 연기 활동에 복귀한다. 앞서 일부 언론은 타케이 에미가 결혼과 출산 후 배우 생활을 은퇴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소속사 측은 각 언론사에 서면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출산을 위해 휴식을 취한 타케이 에미는 올해 3월 첫 딸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 중이다”고 타케이 에미의 근황을 전하며 “7월부터 활동에 복귀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계획을 밝혔다.
복귀작에 대해서는 “비밀유지 등 조건이 있어 현재로서는 공개할 수 없지만 알릴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발표하겠다”면서 “현재 스페셜 드라마, 영화, 새로운 광고 출연이 확정돼 향후 배우로서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993년생인 타케이 에미는 9살 연상의 에그자일 멤버 타카히로와 2014년 ‘전력외 수사관’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1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3개월임을 알린 바 있다. 타케이 에미는 결혼 6개월 만인 지난 3월 출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케이 에미, TV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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