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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자신을 차기 제임스 본드로 추천한 크리스 헴스워스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샤를리즈 테론의 새 영화 ‘아토믹 블론드’ 프리미어에서 샤를리즈 테론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앞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로 추천한 데 “크리스, 내가 보낸 돈은 받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샤를리즈 테론은 “정말 후하고 좋은 칭찬이다”며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007’로 컴백이 확정된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다니엘, 당신이 그 자리를 얻었다. 그 역할은 내가 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신작 ‘아토믹 블론드’에서 MI6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 역을 맡았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존 굿맨 등이 출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아토믹 블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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