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원더우먼’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이 ‘슈퍼맨’ 작업을 계획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티 젠킨스 감독은 ‘아이 엠 슈퍼맨'(I am Superman)이라는 제목의 인디 드라마 제작을 계획, 라이언 고슬링의 캐스팅까지 마쳤다. 영화는 DC 히어로 와는 관계가 없는 작품.
다만 감독이 8년 전 임신을 하면서 제작이 연기된 상황. 그러나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의 슈퍼맨 프로젝트는 여전히 준비 중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패티 젠킨스 감독의 ‘원더우먼’은 2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 첫 주말 1억 달러(약 1123억 원)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송 투 송’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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