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중국에서 20억 위안(3387억 원) 수입을 돌파했다.
마블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개봉 13일 만인 23일 오후 누적 수입 20억 위안을 돌파했다. 마블 측은 타노스의 건틀렛 사진과 함께 ’20억’이라고 적은 사진을 게재, 20억 위안 돌파를 자축했다. 24일 오전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 1위로, 1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북미보다 2주 늦은 5월 11일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상영 첫날 4억 4500만 위안(약 753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오프닝 숫자를 찍었으며, 상영 3일 만에 12억 위안(2000억 원) 수입을 넘어섰다.
중국 시나연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중국에서만 27억 위안(4575억 원)의 누적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벤져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마블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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