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세계적 록밴드 린킨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41)의 사인이 자살로 잠정 결론난 듯 보인다.
21일(이하 현지시간) TMZ는 “체스터 베닝턴이 친구인 크리스 코넬의 자살 방법과 동일하게 숨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목을 매 사망까지 이르렀다는 것. 그리고 체스터 베닝턴 옆에는 술병도 있었지만,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 모두 유서 등은 남기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트 검시소는 20일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며 자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곧이어 워더브라더스 레코드도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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