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라시 마츠모토 준이 일본 서부 폭우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21일 일본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마츠모토 준은 아라시를 대표해 21일 히로시마, 에히메 두 지역을 방문해 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각각 5천만 엔(약 5억 원)씩 전달했다.
아라시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인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아라시의 두근두근 학교’ 이벤트를 실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마츠모토 준이 이재민들의 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일본의 톱 아이돌 그룹 아라시는 ‘두근두근 학교’의 수익을 동일본 대지진, 구마모토 지진 등 재해 지역에 기부해왔다. 아라시가 ‘두근두근 학교’로 기부한 성금은 지난 8년간 총 20억 엔(201억 원)에 달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라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