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20)가 미 경제지 포브스 선정 2018년 인스타그램 부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해진 카일리 제너는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 사업가로 성공을 거둔 유명인으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100만 명으로 홍보 효과도 엄청나다.
포브스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하나의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100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우리 돈 약 11억 원에 해당하는 액수다.
화장품 브랜드 가치도 상당하다. 카일리 제너의 립제품 매출이 점점 증가하며 ‘자력으로 억만장자가 된 최연소 사업가’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카일리 제너의 화장품 브랜드 가치는 9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카일리 제너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인물은 1390만 팔로워를 가진 셀레나 고메즈가 차지했다. 게시물당 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다. 3위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게시물당 75만 달러를 번다.
4위는 카일리 제너의 언니인 킴 카다시안, 5위는 톱가수 비욘세가 차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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