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자신의 직업을 ‘셰프’라고 칭해 눈길을 끈다.
브루클린은 최근 유튜브 채널 ‘Itsdanielmac’에 깜짝 등장했다. ‘Itsdanielmac’은 슈퍼카를 부자들에게 직업을 물어보는 형식의 채널로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브루클린은 “직업이 뭐냐?”라는 질문에 “셰프”라고 해맑게 답했다.
일찍이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로 유명세를 탄 브루클린은 과거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며 유명 브랜드의 캠페인을 촬영한 바 있다. 사진을 그만둔 뒤엔 LA유명 레스토랑의 셰프에게 지도를 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편 최근 브루클린 베컴은 배우 니콜라 펠츠와의 결혼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TV시리즈 ‘베이츠 모텔’로 잘 알려진 니콜라는 기업 사냥꾼 넬슨 펠츠의 딸로 펠츠 가가 보유한 재산은 2조원 규모.
지난 4월 초호화 결혼식 이후 니콜라와 시어머니 빅토리아의 고부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브루클린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항상 그런 것들을 쓰려 한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늘 사람들을 깔아뭉개려고 하지만 우리는 사이가 좋다”고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유튜브 ‘Itsdanielma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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