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중국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재데뷔를 확정한 제시카의 행보가 거침없다.
제시카는 지난 주말, 중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중국 후난위성TV ‘안녕,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제시카를 비롯해 그와 경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위원원, 탕스이, 왕쯔쉬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성 출연자도 출연, 짝짓기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2인 1조가 돼 수건놀이 등 게임을 펼친 가운데, 제시카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정을 쌓은 위원원과 한 팀이 됐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중국 스타 탄젠츠와 ‘Senorita’ 커플 댄스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오프숄더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노련한 댄스 실력을 펼쳤다.
제시카는 중국 망고TV ‘승풍파랑’ 시즌3에 출연해 중국 시청자를 찾아갔다.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제시카는 유일한 한국계 참가자로 출연해 최종 2위로 데뷔를 확정했다.
중국에서 재데뷔를 앞둔 제시카는 최근 중국 BJ 육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가 하면, 망고TV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악단적해변'(Seaside of th Band)에 ‘승풍파랑’에 함께 출연한 동료들과 고정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후난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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