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코넬대 집단 성폭행 사건에 “가해자 보호하는 기관 부끄러워해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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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코넬대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
로드리고는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성보다 강간범과 가해자를 보호하는 모든 기관과 코넬대학교는 부끄러워해야 한다”면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는 그녀의 편에 선다. 그녀의 용기는 온 나라에 울려 퍼질 것이며 그녀에게 자행된 범죄는 반드시 처벌이란 결과에 이를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아울러 “그녀가 겪은 일은 물론 그녀에게 개입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들의 실패 또한 중요하다. 그녀는 해명과 책임, 그리고 지속적인 변화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소리 높였다.


앞서 20대 피해 여성이 지난 2024년 코넬대학교 남학생 사교클럽에서 7명에게 약 2시간 동안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맨해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피해 여성이 강제로 약물 투여를 당한 채 강간을 당했으며 피고 명단에 한인 재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사건 발생 직후 코넬대 측은 자체 조사 후 일부 학생들에게 정학 등 및 반성문 제출 등의 징계를 내리고 남은 2명에 대해서만 제적 처분을 내려 분노를 키웠다.
이에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를 특별검사로 임명해 재수사를 명령한 상황 속 로드리고에 앞서 배우 플로렌스 퓨는 “코넬대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을 접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하며 불안해졌다. 내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건 그것이 한 영혼을 죽이려는 욕망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풀려났다. 친구들과 함께 약에 취한 소녀를 강간한 뒤 짧은 반성문만 쓰면 끝이라니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올리비아 로드리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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