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계약결혼’ 두 번째 부부가 첫 만남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MC 안정환, 효연, 이채영을 놀라게 한다.
5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2회에서는 두 번째 신랑 최정현과 베일에 싸인 두 번째 신부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남규홍 PD의 신작인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관계를 미리 경험하며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지난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두 채널 합산 분당 최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곧바로 웨딩 촬영에 나선다. 떨림도 잠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에 최정현은 감탄을 쏟아내고,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사진작가의 주문에 따라 조심스럽게 손을 잡던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밀착한 포즈를 선보인다. 급기야 안정환, 효연, 이채영은 “어이쿠야”라며 입을 틀어막고, 첫 번째 부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베일에 싸였던 두 번째 신부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1대 1로 아예 같이 사는 거니까 약간 부담이 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낳으려고 결혼할 생각이고, 1~2년 안에 꼭 하고 싶다”라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힌다. 웨딩 촬영 중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많이 뭉클했다”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하기도 한다. 그가 바람대로 마음이 맞는 상대를 만나 ‘진짜 결혼’에 이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번째 부부는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두 번째 부부는 첫날부터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가며 전혀 다른 속도를 보인다”라며 두 부부의 감정 변화를 비교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부부를 지켜보는 3MC의 서로 다른 솔직한 리액션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계약결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정환은 2001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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