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배우, 성추행 피해 고백… “오스카상 男 배우가 신체 부위 노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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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36)가 유명 배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1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파네티어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 ‘디스 이즈 미: 어 레커닝(This Is Me: A Reckoning)’에서 19살이던 2007년 한 프라이빗 파티에서 봉변을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파네티어는 “40~50대 남성들과 대화하던 중 그들 시선이 부담스러워 자리를 뜨려고 코트를 입었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왔다”며 “남성이 ‘바지에 큰 껌이 붙었다’며 시선을 본인 하반신으로 유도했다”고 운을 뗐다. 해당 남성은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유명 배우 겸 감독으로 알려졌다.
파네티어는 “그의 말을 듣고 (밑을) 내려다본 순간 움찔했다. 특징 신체 부위가 지퍼 사이로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라며 “친구에게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곧바로 파티장을 빠져나왔다”고 떠올렸다.
파네티어는 앞서 한 보트 파티에서 나체 상태의 유명 남성 옆에 눕혀진 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최근 제이 셰티의 팟캐스트 ‘온 퍼포스(On Purpose)’에 출연해 “그때 나는 18살이었다. 스스로 성숙하다고 여겼지만, 주변의 위험을 온전히 인식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가해 남성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파네티어는 2006년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 클레어 베넷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양성애자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양원모 기자 / 사진=헤이든 파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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