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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미국 인기 시트콤 ‘홈 임프루브먼트’를 통해 사랑받았던 배우 재커리 타이 브라이언(Zachery Tyler Bryan)이 반복된 범죄 행각 끝에 결국 실형을 선고받고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PEOPLE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법원은 중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브라이언에게 징역 16개월을 선고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2024년 2월 체포 당시 이미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법정모독 혐의까지 더해져 가중 처벌을 받게 됐다. 법원은 그의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해 보호관찰 없는 실형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약 14개월 이상을 복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고에 대해 25일 브라이언이 자신의 계정에 공유한 음악이 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본 이베어(Bon Iver)의 ‘Heavenly Father’라는 곡을 공유했는데, 해당 곡의 가사에는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구원을 갈구하는 듯한 영적인 고뇌가 담겨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반복된 가정폭력과 음주운전으로 벼랑 끝에 몰린 그가 뒤늦게나마 참회의 심경을 내비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누리꾼들은 “음악 뒤에 숨지 말고 행동으로 반성하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브라이언의 법적 난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2023년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해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오는 3월 2일 오리건주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다. 2020년 연인 폭행을 시작으로 2024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그리고 지난 1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한 또 다른 가정폭력 혐의까지 끊이지 않는 범죄 이력에 대중의 실망감은 극에 달한 상태다.
한때 촉망받던 스타에서 상습 범법자로 전락한 재커리 타이 브라이언이 이번 징역형을 통해 진정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Access Ho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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