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재석이 KCM을 위해 본격 A/S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축구 골대를 족대인 줄 알고 구매한 KCM과 낚시에 도전한다.
유재석은 지난 ‘놀뭐 플리마켓’ 편에서 낚시를 좋아하는 ‘토시어부’ KCM을 속여 다양한 아이템들을 판매했다. KCM은 신발 가방을 낚시 가방으로, 찢어진 양말을 팔 토시로 알고 구매했고, 골대를 족대로 속아 가져가기도 했다.
이에 KCM을 속인 유재석은 골대 주인이었던 하하, 동조한 주우재와 함께 A/S에 나선다. 유재석은 KCM에게 “네가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 미안하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하면서 “골대로 진짜 물고기 잡으면 되지 않냐”라고 낚시광 KCM의 월척 욕구를 자극한다.
‘놀뭐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아이템들을 풀장착한 KCM은 생생한 후기를 전하기도. 문제의 골대가 등장하자 유재석, 하하, 주우재, KCM은 낚시를 정말 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어부 4총사를 결성, 낚시에 도전한다.
특히 낚시 경력 35년에 달하는 KCM은 철저한 준비성으로 엄청난 짐들을 챙겨와 유재석, 하하, 주우재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이건 왜 챙기는 거냐”라고 하자 KCM은 다 의미가 있다면서 이후 세 사람을 만족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부 4총사가 펼치는 골대 낚시 모습은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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