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정지소가 마동석과 만났다.
16일 정지소(24)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배우 마동석(53)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파이팅’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정지소는 사진과 함께 “너무 많이 행복하고 재미난 하루였다. 선배님 진짜 멋있으셨다. (또한 사랑스러우셨다)”라고 캡션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범죄도시4’ 시사회 현장을 담은 사진과 팝콘 사진을 공유했다. 정지소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 VIP 시사회 참석했다. 이날 그는 포토존에도 등장해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지소님 얼굴보다 마동석님 주먹이 더 크다”, “얼굴이 지소 님이 작은건가. 마동석님이 큰 건가”, “우리 지소 배우도 너무 사랑스러우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정지소와 마동석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두 사람은 L사 광고에 함께 출연했다. 둘은 가수 청하의 춤을 AR콘텐츠로 보고 따라 하며 같이 홈트레이닝을 하는 케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2021년 6월 크랭크인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는 개봉을 8일 앞둔 오늘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도 시원한 액션과 코믹한 배우의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범죄도시4’의 러닝타임은 109분이며, 4월 24일 개봉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정지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유튜브 ‘LG U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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