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추운 겨울을 지나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따스한 스타들의 결혼 소식도 이어지는 가운데, 비연예인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19일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에일리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서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소속사는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 채서진도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채서진이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채서진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두 사람의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의 언니로 알려진 양한나 아나운서도 비연예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25일 양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의 결혼 소식을 오늘 여러분께 알려드린다. 결혼식은 내년 3월이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양 아나운서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소식을 인정하면서도 신랑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결혼 당일인 지난 1일 bnt 뉴스는 베일에 싸여 있던 양 아나운서의 신랑에 대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일반인 남성이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에일리·채서진·양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