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00만이 머지 않았다.
9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18일차인 이날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으로 개봉 15일차에 손익분기점인 46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600만 고지까지 점령하며 1000만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2023년 개봉작 중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가 유일하다.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진압군의 팽팽한 대립이 그린 작품으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개봉 18일차에도 ‘서울의 봄’은 실관람객 점수 9.57이란 높은 평점을 유지 중으로 주말 예매율 역시 60%를 넘기며 빠르게 7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울의 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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