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 중 하나로 불리는 잭 에프론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한국 시간), ‘Entertainment Weekly’는 잭 에프론(36)과 영화 ‘디 아이언 클로’ 출연진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본 이들은 인터뷰 내용에 집중하기보다는 잭 에프론의 달라진 얼굴에 주목했다. 잭 에프론은 과거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꽃미남 미모를 자랑하며 ‘하이틴 스타’로 불리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얼굴이었다.
네티즌은 달라진 이미지에 외모 품평 등 잭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잭 에프론은 2021년 4월 배우 빌 나이와 함께 페이스북 워치의 ‘지구의 날 뮤지컬’ 스페셜에 출연한 후 달라진 외형으로 외모 지적에 시달렸다.
잭 에프론은 모든 추측과 거짓 루머 속에서도 침묵을 지켰지만, 마침내 2022년 10월 ‘맨즈헬스’ 화보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양말을 신고 집을 뛰어다니다가 미끄러져 분수대 화강암 모서리에 턱을 부딪쳐 턱뼈가 부러졌다”고 전했다. 잭 에프론이 의식을 잃고 깨어났을 때 턱뼈가 부러져 튀어나온 것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물리 치료를 받느라 잠시 쉬는 동안 근육이 정말 많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잭 에프론은 2013년에도 물웅덩이에 미끄러져 바닥에 얼굴을 부딪쳐 턱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한편, 잭 에프론의 복귀작 영화 ‘디 아이런 클로'(The Iron Claw)는 미국의 프로 레슬링 선수 케리 폰 에릭의 전기 영화로 오는 12월 22일 개봉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 영화 ‘디 아이언 클로’ 공식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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