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혜리가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우등생의 면면을 뽐냈다.
7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 생활기록부 읽어보기! 파워 연예인의 어릴 적 장래희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혜리의 중학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된 가운데 당시 혜리는 3년 내내 특기로 댄스를 꼽았던 바. 이에 혜리는 “나 이렇게 춤을 좋아했나? 이 정도면 ‘스트릿 우먼 파이터’ 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웃었다.
당시 혜리의 장래희망은 바로 스튜어디스. 이어 수와 우가 가득한 성적표가 공개되고, 한문 과목에서 유일하게 ‘양’을 받은 것을 확인한 혜리는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
교사가 직접 적은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에서도 혜리는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댄스부 활동도 공부도 열심히 함”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학교 행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함”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고교시절 생활 생활기록부가 공개된 가운데 17세의 나이에 걸스데이로 데뷔했던 혜리는 고3 장래희망으로 ‘배우’를 적은데 대해 “그때 이미 가수의 꿈을 이뤄서 그렇다. 배우의 꿈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혜리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