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취사병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스타 PD 나영석의 새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농촌에서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한다.
도경수는 형들에게 귀여운 막내 이미지로 나오는가 하면 프로다운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군대 또한 ‘취사병’으로 복무했다.
능숙한 칼질과 불 조절에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나왔고 형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기방은 “완전 명절이다. 도경수 이즈 마이라이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은 “도경수 너무 사랑스럽다”, “경수와 형들의 케미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요리에 그치지 않고 도경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기구를 제작하는 등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잘 소화했다.
노래, 춤, 연기, 요리까지 다재다능한 도경수가 ‘콩콩팥팥’에서 또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콩콩팥팥’은 오는 10월 13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달 18일 신보 ‘썸바디(Somebody)’로 컴백했다. 2년 만에 선보인 솔로 음반이다. 그는 신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배우 이재인과 호흡하는 등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채널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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