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프랑스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 좋은 이유ㅣ남프랑스 고흐드, 루시옹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친구들과 남프랑스 여행을 떠난 황신혜는 아기자기한 골목의 매력에 빠져 주변을 구경했다. 이어 한 골목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삼매경에 빠졌다.
친구들도 이에 동참해 친구들은 “옆으로. 고개 들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슬로우 모션으로. 다리는 쭉쭉. 어 좋아”라며 다채로운 포즈를 요구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 요청에도 황신혜는 모두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다 한 친구는 “우리 황신혜와 촬영팀이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황신혜는 “지금 화보 촬영하고 있다. 너무 고맙다. 너무 열심히들 찍어주니까”라며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친구들은 “다섯 사람이 다 찍고 있다 화보집이다. 책 한 권 내야겠다”고 거드는가 하면 “허억 최고의 사진”이라며 황신혜의 미모에 감탄을 드러냈다.
이어 “인생 샷이다”라는 지인의 감탄에 황신혜는 자신의 사진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게 뭐니. 이게 뭐가 최고야. NO. 이 정도는 어제도 더 나왔어”리며 사진에 불만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황신혜는 여행지를 옮겨서도 프랑스 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뭐라 설명이 안 된다”며 마을 곳곳의 풍경을 만끽했다. 숙소를 직접 예약해 더 만족스러워한 황신혜는 야외 수영장과 정원을 혼자 산책했다.
여행 총괄을 맡았다는 황신혜는 “숙소부터 식당부터, 코스 짜는 걸 모두 제가 해서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다들 마음에 들어 해서 다행히고, 지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친구들과의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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