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냉면 지옥에 빠졌다…”코에서 냉면 나올 것 같아”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냉면 지옥에 빠진다.

25일 공개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면 요리 특집’이 다뤄진다. 이번 레이스는 지난 2018년에 방송된 ‘랜덤 투어 레이스 – 오키나와 편’와 버금가는 특급 레이스가 예고된다.

지난 2018년 멤버들으 식사 메뉴로 5끼 연속 소바에 당첨돼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은 ‘여름 면 요리 특집’ 레이스 예고가 공개되자 ‘오키나와 소바 지옥이 생각난다. 국내 편도 기대된다”, “면 덕후도 질리게 만든다는 면 지옥”, “이번엔 어떤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지” 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에 멤버들은 서울을 돌아다니며 시민에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면 요리는?”라는 질문을 해 답변에 따라 식사를 진행해야 했다.

멤버들은 “이건 너무 쉽다, 우리는 프로다”, “오늘 바로 퇴근하겠다”라며 기세등등했고, 특히 평소 면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유재석은 “우리가 또 면 요리 진짜 좋아하지”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냉면이 연달아 나오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다시 돌아온 ‘냉면 지옥’에 멤버들은 “쓰리 냉면 째야”, “코에서 냉면이 나올 것 같아”라며 하소연한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