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체코 프라하에 여행사를 차리고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배우 김지수가 한국을 찾았다가 번아웃이 왔다며 지친 마음을 토로했다.
김지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조금 일찍 가을과 겨울이 찾아오는 프라하에 비해 한국은 가을이 참 천천히 익어가는 것 같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모두 잘 지내고 계신지. 한국에서 너무 많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번아웃이 살짝 오기도 하고 그래서 몸과 마음이 다운되는 날도 있었지만 다시 프라하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며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과 투어, 프라하 생활을 열심히 하기 위해 단단하게 마음을 다지는 중”이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한동안 못 볼 서울의 풍경이라 그런지 요즘은 더 사랑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서 “늘 우리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더 기도하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수는 또 “프라하에서 곧 인사 올리겠다. 자주 올려도 지겨워하지 말아주시길.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예쁜 사진들도 많이 찍길 바란다”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1972년생인 김지수는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종합병원’ ‘M’ ‘보고 또 보고’ ‘나쁜 친구들’ ‘태양은 가득히’ ‘온달왕자들’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24년 방영된 ‘가족X멜로’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그 사이 체코 프라하에 터를 잡고 자신의 이름을 건 여행사를 설립한 그는 프라하와 체스키 크롬로프, 독일 드레스덴 등에서 여행객들과 직접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지수는 “30년 넘게 연기하고 달려오면서 요즘 같은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한 작품이 끝나면 쉬면서도 다음 작품 생각으로 안달 나 쫓기듯이 살았다”며 공백의 이유를 전하다가도 배우 활동 은퇴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앞으로 연기는 안 하는 거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나 은퇴 안 했어요’라고 말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지수 소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니키 미나즈에 “아름다운 엉덩이” 외모 품평 ‘충격’ [할리웃통신]](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6194708/CP-2022-0227-4066440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