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린, 뜻밖의 밥친구 소개→모두가 화들짝…”위안이 되는 존재”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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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린이 생각지도 못한 ‘밥친구’를 소개해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린이 한국계 일본인이자 기업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마츠다 아키히로와 오사카 현지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영상이 담겼다.
이날 린은 식사하기 전 “친구 좀 소개하겠다”라며 마츠다의 시선을 끌었다. 가방을 뒤적이던 그는 손바닥 크기의 작은 토끼 인형을 꺼내며 “제 친구예요”라고 말했다. 린의 말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상욱은 “린 님은 또 이런 스타일이시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마츠다는 린의 밥 친구를 본 후 당황한 웃음을 지으며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린은 토끼 인형을 ‘스더’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주상욱은 “솔직히 조금 놀랐다. 가방 안에서 인형을 옆에 놓고 밥 친구”라며 놀라 말을 잇지 못하면서 “김범수 님도 그렇고 린 님도 그렇고 영상을 보고 나는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은 다 독한가”라는 말을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린은 마츠다에게 “요즘 작은 인형을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밥 먹고 사진 찍으면 혼자 밥 먹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된다. 오빠도 혼자 밥을 드시냐”라고 물었다. 그는 마츠다가 혼자 밥을 먹지 않는다고 답하자 그래서 그 마음을 모른다며 혼자 밥 먹을 때 인형과 함께하는 문화를 ‘누이카츠’라고 설명했다.
앞서 린은 지난 2025년 가수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와 11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협의이혼을 했다. 이후 그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돌싱으로서의 솔직한 홀로서기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혼 후 홀로 지내는 모습은 ‘미우새’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했는데 기상하자마자 간식거리를 챙겨 화장실로 직행해 그 안에서 식사와 독서 뜨개질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그는 발라드를 넘어 트로트 장르로 영역을 넓혀 단독 트로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예능과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린,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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