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신성하다”…’정치색 논란’ 최시원, 소신 행보 계속→근대사 책 들고 한마디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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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정치 관련 소신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근대사 서적 독서 후기와 함께 또다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3일 최시원은 자신의 계정에 “팩트는 신성하다(Facta sacra sunt)”라는 라틴어 문장으로 운을 뗐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2: 반동의 시대’라는 도서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책을 추천한 그는 “국제 정세를 읽지 못한 과녁 없는 신호의 끝, 이번에는 이 말씀이 유독 깊이 와닿았다”고 적었다.

이어 최시원은 “거짓된 판타지로 위안과 정신 승리만 얻고자 한다면 결국 그 차갑고 쓰린 역사는 반복될 것”이라며 “아무리 불편하고 아픈 역사라도 있는 그대로 직시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과거를 제대로 바라보는 이유는 과거에 머물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 세대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최시원이 사회·정치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 당시에도 개인 계정에 “불의필망”, “토붕와해”라는 사자성어를 게시했다. 이에 당시 판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여러 해석이 이어졌으며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의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최시원은 최근 인천광역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한 현수막 속 태극기 형상의 오류를 직접 지적, 공개적으로 보완을 촉구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올림픽 공원 시위 관련 게시물에 “선거 절차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진영을 넘어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과제”라며 “국민의 소중한 표가 투명하게 반영되도록 선거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장문의 댓글을 남겨 주목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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