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결승전 면으로 승부…이성훈 코스 요리에 셰프들 몰렸다 (‘스레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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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정호영, 김훈, 이성훈의 결승전이 시작된 가운데, 셰프들은 이성훈의 코스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에서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에 진출한 정호영, 이성훈, 김훈. 세 팀이 맞이할 마지막 미션은 ‘모두의 가게’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했다. 파이널 라운드 레스토랑은 실제 식당처럼 운영된다고. 간판과 인테리어를 직접 디자인하고, 테이블도 전략에 따라 구매해야 했다. 아르바이트생 1인당 인건비는 20만 원 차감된다고.
파이널 라운드 상권은 전주였다. 정호영&송훈은 ‘배다른 형제들 제면소’로, 자가제면 우동을 준비했다. 테이블비 46만 원과 인건비 40만 원이 차감됐다. 김훈은 “호영 셰프님이 우동 들고 나왔으면 필살기 들고나온 거다”라고 밝혔다.



이성훈&유태희는 ‘전주의 아들’로, 7개 코스 메뉴를 34,000원에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테이블비 36만 원, 인건비 40만 원이 차감됐고, 이성훈은 “고향 전주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훈&김종인의 가게는 ‘서울에서 온 왕돈가스와 함박’이었다. 추억을 되살리는 음식으로 승부수를 띄운 김훈은 아이스크림 기계, 대형 온장고를 구비했다. 테이블비는 36만 원, 인건비는 20만 원이 들었다.
세 팀은 전북 특산품 사과, 고사리, 시래기, 표고버섯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용했다. 정호영, 김훈은 표고버섯, 이성훈은 고사리를 선택했다. 정호영과 송훈은 “일식과 양식을 한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다국적 코스 요리를 준비한 이성훈은 “테이블을 줄이고 홀 서비스에 집중하자. 회전율이 떨어지지만, 단가로 승부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코스 메뉴는 멘치카츠, 돼지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이성훈은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이긴 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성훈의 메뉴를 본 김훈은 “‘왜 무리수지?’ 타깃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홀로 아르바이트생을 1명만 쓴 김훈은 “자신감이라기보단 진짜 바쁘게 뛰어다니면 3명이 할 수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함박 소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탄 맛이 났기 때문. 이에 김종인은 데미그라스 소스에서 생크림 버섯 소스로 변경하자고 밝혔다. 이어 김훈은 회전율을 올리기 위해 테이블을 더 구매했다.
첫 번째 타깃은 요식업 관계자로, ‘스레파’ 경쟁자 32인이었다. 김훈의 ‘공짜’ 전략을 본 홍석천은 “공짜 좀 그만해. 맨날 공짜야”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16팀 중 절반이 코스 구성이 궁금해 이성훈 가게를 택했다. 정호영 가게로 간 셰프들은 “진짜 맛있다. 초밥은 탑급”이라고 감탄했다. 우동도 호평이었다. 김미령과 조서형은 “면이 너무 맛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전주의 요식업자 손님들까지 등장했다. 이성훈, 정호영 가게엔 손님이 꽉 찼지만, 김훈의 가게엔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누적 손님은 이성훈 433명, 정호영 16명, 김훈 8명이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스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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