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저격’ 박위, 과거 시상식서도 “장애인 위하길” 주장…1년 만 뒤바뀐 여론, 왜?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박위가 KTX 하차 중에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공익 저격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여파로 25일 박위는 전날 아내 송지은과 마찬가지로 개인 계정의 댓글 기능을 제한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박위가 1년 전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긴 경사로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그는 “제가 봤는데 (무대로 올라가는 길에) 경사로가 없더라. 그래서 아마 (상의 주인공이) 저는 아니지 않을까”라고 언급했고, 전현무가 “상을 받으면 바로 설치한다”고 둘러대자 “장난친 것”이라며 웃어넘겼다. 박위의 해당 발언에 청중은 연신 손뼉을 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론화의 목적과 비슷한 논조였지만, 배경에 따라 희비가 갈리게 된 것.

25일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사고 전후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영상 백업본을 근거로 “박위 씨는 해당 영상에서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반대로 코레일 직원들은 경직된 상태로 벌서듯 서 있는 모습이 촬영됐다”고 지적했다. “박위가 심각한 부상이 없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골절될 뻔했다, 몇 주간 침상에 누워 있을 뻔했다는 가정을 반복하며 공포감을 조성했다”고도 꼬집었다.

앞서 박위는 21일 채널에 14일 KTX 하차 중에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올렸다가 거센 비판에 부딪혔다. 영상에는 경사로를 고정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려 박위가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고,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 조금 더 세심하게, 상세하게 휠체어 탄 사람들을 보살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중은 100만 구독자 채널의 영향력을 이용해 공개 저격했다며 분노했다. 파문이 커지자, 박위는 22일 “저를 도와주시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사과문에는 3만 개에 육박하는 비난 댓글이 달렸고, 구독자는 101만 명에서 26일 오후 3시 기준 97.3만 명으로 줄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C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채널 ‘연애뒤통령 이진호’, 채널 ‘위라클’, 박위





![스윙스 “인지도 앞세워 캐스팅 영업.. ‘타짜’ 비중도 늘어”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26183811/CP-2022-0227-392758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