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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연이 ‘경주기행’을 찍으며 진짜 가족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온라인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선 ‘공효진과 이연 수분 가득한 양평기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경주기행’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공효진과 이연이 양평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자신의 개인 SNS에 ‘경주기행’ 촬영 중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며 “사람들은 ‘경주기행’을 아직 모르니까 ‘이 조합은 뭐지?’ ‘어떻게 이렇게 친하지?’ (하는 반응이었다) 그것도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가 너무 다르니까. SNS를 해서 본 사람들은 우리 조합을 알았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연은 “저는 사실 외동이라 이번 영화가 저한테는 진짜 좋은 가족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공효진은 “엄마 있고 그런 역 안 해봤나?”라고 물었다. 이연은 “없다. 가족 있는 역할은 처음이었다. 처음으로 가족이 생기고 너무너무 새로운 감정을 영화를 찍고 나서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촬영 현장 영상이 소환된 가운데 이연은 마지막 촬영날 영상 편지를 남긴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부끄러우니까 화장실 가야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연은 소감에서 함께 촬영한 공효진을 향해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모습을 보던 이연은 “나 왜 눈물이 나? 왜 내가 왜 울어?”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효진은 “나도 연이가 너무 좋다. 이 메시지 때문에 얘기하는 게 아니다. 잘 맞고 애교 많고 귀엽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8년간 기다려온 네 모녀가 복수를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복수극으로 8월 26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사진 = ‘당분간 공효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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