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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십 블로거 페레즈 힐턴, 생방송 중 자해 정황→병원 긴급 이송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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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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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미국 유명 가십 블로거 페레즈 힐턴(48·마리오 라반데이라 주니어)이 라이브 방송 중 자해로 추정되는 모습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영국 매체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힐턴의 방송 시청자들에서 “힐턴이 자해를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플로리다주(州)의 힐턴 자택을 출동했다. 현재 해당 방송은 삭제된 상태다. 

보안관실은 “부보안관들이 신속하게 거주지를 확인했다”며 “현장에 있던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힐턴이 집 안에 혼자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힐턴은 이후 경찰 관계자와 정신 건강 전문가들의 지휘 아래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골든 아티스츠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힐턴과 직접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확인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 섣부른 추측은 하지 않겠다.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힐턴의 변호인도 현지 매체에 “지금은 친절과 연민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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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턴은 올해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중증 패혈증으로 입원했으며 몇 주 뒤에는 오른쪽 다리에서 심부정맥혈전증이 발견돼 혈전 제거술을 받았다.

힐턴은 2000년대 가십 사이트 ‘페레즈힐튼닷컴’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년 넘게 미국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온라인 유명 인사로 활동해 왔다. 슬하에 대리모를 통해 얻은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양원모 기자 / 사진=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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