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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이마 거상 수술을 고민하다 팬들의 만류에 계획을 접었다.
맹승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세대는 스마트폰 때문에 노화가 빨라져 20~30대도 이마 거상을 많이 한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으로 이마 피부를 위로 당기며 수술 후 모습을 직접 가늠해보는 맹승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가까이 비추며 얼굴 변화를 살펴보는 등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맹승지는 “인위적일 것 같지도 않아서 고민된다. 할까, 말까”라며 팬들에게 의견을 구했다.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만류였다.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본래의 매력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욕심내지 않아도 된다”, “반대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맹승지는 “다들 하지 말라고 해서 일단 진행 보류”라고 답했다.
이후에도 만류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맹승지는 고정 댓글을 통해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수술 계획을 접었다.
과거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던 맹승지는, 미용 시술과 성형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원하는 입술 모양을 만들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지만 얼굴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제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사진과 영상을 다시 보니 내 얼굴이 아닌 것 같았다. 입술만 너무 도드라져 부자연스러웠다”며 “역시 과유불급인 것 같다. 시술이나 성형도 욕심을 낼수록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 아쉬운 정도가 가장 자연스럽고 세련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코미디에 빠지다’,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코미디언 은퇴를 선언하고 배우와 방송,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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