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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갱년기를 겪으며 발생한 식습관 변화와 폭식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우창윤이 인정한 근육돼지 이선민,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돼지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의학 채널 ‘닥터프렌즈’에서 활동 중인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출연해 건강과 생활 습관을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민은 이경실의 간식 습관을 언급했고, 이어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현장이 술렁였다. 공개된 대화에는 “어제 구운 감자맛 과자를 여섯 봉지 먹었다”는 내용과 함께 실제로 과자를 모두 먹은 인증 사진이 담겨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갱년기 증상과 관련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갱년기가 오면서 잠이 자주 깨고 새벽에 잠이 안 와 영화를 본다”며 “영화를 보면서 먹은 과자 봉지를 보고 나서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선민이 식단 선택과 관련해 “새벽에 구운 감자 6봉지 먹는 것보다 가오리찜을 먹는 게 낫지 않냐”고 질문하자, 우창윤은 “가오리찜이 낫긴 하다”고 답하며 보다 건강한 식단을 권했다.
우창윤은 갱년기 시기 신체 변화를 설명하며 “갱년기가 되면 단 음식에 대한 유혹이 커지고, 그럴수록 잠도 더 못 잔다”며 “우리 뇌는 달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폭식 이후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보통 남편이 과자를 한 박스씩 사다 놓는데 저렇게 먹고 난 다음 날, 주문하지 말라고 호통을 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6년생인 이경실은 올해 60세로,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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