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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경혜가 첫 자취 생활에서 겪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지난 8일 채널 ‘경혜볼래’에는 ‘생활 능력치가 100 상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남의 6평 규모 원룸으로 독립한 박경혜의 일상이 담기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자취는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던가’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됐다. 이후 건조대가 무너지는 사고를 비롯해 아이보리 러그 위로 김치가 떨어지는 돌발 상황, 화장실 문이 잠기는 해프닝까지 이어지며 쉴 틈 없는 자취 생활이 펼쳐졌다.
자취 초보다운 실수도 이어졌다. 박경혜는 커튼 세탁을 위해 코인 세탁방을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었다. 긴장된 마음에 입술까지 터진 그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드라이 시트를 같이 넣으면 안 되는데 세탁기에 넣어버렸다”고 고백했다. 또 “기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더라”며 걱정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후 박경혜는 세탁방 사장에게 직접 연락해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장님께 전화를 드려 상황을 설명했는데, 오히려 ‘괜찮다. 다만 빨래가 잘 안됐을 수 있다’며 저를 걱정해 주시더라.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앞서 박경혜는 개인 채널을 통해 독립생활의 현실을 토로하며 “부동산 사장님께 ‘삶이 왜 이렇게 팍팍할까요?’라고 물어보니 ‘아직 입구도 안 오셨다’고 하더라. 큰 교훈을 재미와 함께 주셨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곰팡이 핀 천장을 직접 닦고 가구를 조립하며 보금자리를 일궈낸 박경혜에게 누리꾼들은 “자취 현실에 공감된다”,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며 댓글을 남겼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경혜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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