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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연예 기획자로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지난 5일 권민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신인 인재 모집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0~30대 남자 댄스 지망생 등 어느 정도 춤에 대한 이해력과 끼, 발전 가능성과 실력이 있으신 분들 꿈을 이루고자 하시는 분들 찾고 있다”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배우나 보컬 분야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문을 열었다. 그는 “남자 배우, 보컬 쪽으로 꿈이 있으신 분이시더라도 춤도 어느 정도 잘 출 수 있다! 관심이 있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주저 말고 제게 DM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행보는 최근 겪었던 어려움을 딛고 나선 재도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권민아는 지난달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그룹 탈퇴 과정과 과거의 힘든 경험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긴급 구조를 받았고, 이후 팬들의 응원을 얻었다. 예정돼 있던 단독 팬미팅은 취소됐지만, 현재는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은 모습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데뷔해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9년 팀을 떠난 뒤 이듬해 그룹 내 괴롭힘 논란을 제기하면서 팀은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그는 연기 활동에 도전했고,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계약을 종료했다.
새로운 역할에 도전장을 내민 권민아가 신인 발굴을 통해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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