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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겔랑은 약 200년에 걸쳐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왔다. 자연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장인정신은 세대를 거쳐 이어지며, 오늘날까지 겔랑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보틀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황후 유제니(Empress Eugénie)를 위해 탄생해 방돔 광장의 황금빛 기둥과 조형미를 담아낸 이 보틀은, 파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장인들의 손길 속에서 시대를 초월해 전해 내려온 창조물이기도 하다.
겔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송혜교는 이 상징적 작품에 그녀만의 우아한 존재감을 더한다. 프랑스 헤리티지와 한국적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 송혜교는 비 보틀에 한층 더 가볍고 세련된 숨결을 불어넣는다. 그녀의 예술성, 미묘하고 정교하며 깊은 표현은 디테일과 감성으로 완성되는 겔랑의 창조물과 자연스럽게 공명한다. 사진 속 송혜교와 함께 있는 비 보틀에는 메종 겔랑이 사랑하는 향수 중 하나인 ‘라 르에 라 마티에르 (L’Art & La Matière)’ 컬렉션의 안젤리크 누아르 향수가 담겨 있다.
비보틀은 장인들의 손끝에서 벌 장식이 하나씩 정교하게 더해지며 완성된다. 이 오랜 전통은 메종의 핵심 가치로 이어져, 각 보틀을 각인하거나 퍼스널라이징하고, 오뜨 꾸뛰르에 가까운 디테일로 장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송혜교만의 비 보틀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특별하게 완성되었다. 송혜교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여운을 남기는 존재감으로 매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배우다. 바로 이 섬세함과 정교함의 언어가 서로 다른 두 세계를 자연스럽게 하나로 잇는다.
겔랑은 언제나 자연을 영감의 원천으로 여겨왔다. 브랜드 대내외적인 활동 혹은 제품 공정뿐만 아니라, 함께 협업하는 아티스트들과 앰버서더 또한 문화 및 환경적 가치를 담은 겔랑의 신념을 기준으로 다가간다. 송혜교는 “비보틀은 살아 있는 듯한 존재예요. 빛과 인내, 그리고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이죠. 이 아이코닉한 오브제를 겔랑과 함께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며, 의미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분들과 그 정신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가브리엘 생 지니스(Gabrielle Saint Genis), 겔랑 CEO는 “송혜교는 메종 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우아함을 완벽하게 담아낸 인물입니다. 그녀의 감수성, 현대적 감각, 그리고 예술적 정밀함은 우리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비 보틀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우리는 함께, 세대와 문화를 넘어 영감을 전하는 아이콘을 기념합니다”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1996년 데뷔했다. 이후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7년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겔랑(GUER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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