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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화사가 과거 듀엣곡 ‘주지마’로 호흡을 맞췄던 로꼬와의 관계를 둘러싼 질문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채널 ‘초록우산’에는 ‘화사가 Good Goodbye를 학교에서 불러준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화사는 교생 선생님 콘셉트로 학생들 앞에 등장하는 실험 카메라에 참여했다.
정체를 숨긴 채 교실에 들어선 화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학생들은 놀라움과 환호로 교실을 가득 채웠고, 화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을 이어갔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질문 시간이 이어졌다. 한 학생은 과거 솔로곡 ‘주지마’를 언급하며 “로꼬 오빠와의 ‘주지마’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 썸타는 곡”이라는 화사의 말에 이어 곧바로 “로꼬와 썸 탔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화사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야아”라고 비명을 질렀고, 이어 “이런 질문이 들어올 줄 몰랐다.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실은 웃음으로 술렁였고, 화사는 진땀을 흘리며 설명을 이어갔다.
화사는 음악 작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이며 “그런데 음악적으로 우리가 노래에 있어서는 많은 감정과 마음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가 협업할 때, 이럴 때 경계는 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딱 그 감정에 몰입해서 서로가”라며 말을 이어갔지만, 결국 “진짜 미치겠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수업은 웃음바다가 됐다.
두 사람은 ‘주지마’ 활동 당시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긴 바 있다. 당시 한 방송에서 로꼬는 화사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로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화사는 어쩌냐’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로꼬는 15년 지기와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초록우산’,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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