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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원조 책받침 여신들이 만났다. 배우 채시라와 김혜수가 그 주인공이다.
채시라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롯데모델과 해태모델의 몇 십 년만의 깜짝 조우. 정말 반갑다 혜수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채시라와 김혜수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사진 속 채시라가 블루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해 이지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면 김혜수는 후드 맨투맨에 볼캡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쩜 여신들은 늙지도 않는다” “김혜수도 채시라도 자기관리 대박” “그때나 지금이나 잘 나가는 여배우들” “둘이 작품 하나 찍어 달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채시라와 김혜수는 19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책받침 여신’들로 지난 199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파일럿’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해 ‘심청가’를 주인공 심청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한국무용 창작극 ‘단심’ 무대에 오르며 무용수로 데뷔했다.
김혜수는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16년 전파를 탄 ‘시그널’의 두 번째 시즌으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무전을 통해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시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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