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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송소희, 인성 폭로 떴다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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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자신만의 인간관계 철학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소희는 최근 채널 SPNS TV에 출연해 국악 시작 계기, 국악인으로서 한국인의 소울과 정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패널들은 먼저 송송희 외모에 대해 “피부가 엄청 좋으시다. 도자기 피부 같은 분 처음 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관상 보니 약간 무섭다. 국악에 선생님이 되시면 회초리로 ‘네 이놈’ 할 것 같다. 눈매가 부드러우면서 날카로움이 공존하고, 내면에 가상의 선을 그어 두고 넘으면 바로 100% 손절 치는 스타일일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이에 송소희는 “맞다”고 맞장구치더니 “저는 한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는 사이면 다 차단한다”고 칼 같은 신념을 드러냈다.

“굳이 차단까지 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송소희는 “굳이 저의 인연으로는 안 두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정리 병이 있어서 어느 정도라도 안부를 묻는 사이여야 사적인 연락 테두리 안에 두고 싶은 마음이 두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사실 1년까지는 오버고 2년에 한 번도 연락 안 한다? 그럼 생각날 때마다 정리한다. 뭐든지 관계에 있어서도 확실히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메신저와는 다르게 “SNS는 제가 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그건 분리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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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패널들은 “저보다 2살 어린데 내공 같은 게 느껴진다. 어른이랑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톤이나 말의 페이스도 그렇고 귀족 느낌”이라며 “명절마다 인사드려야겠다”고 똑부러진 그의 성격에 감탄했다. 송소희는 자신에 대해 평소 말하는 속도를 느리게 하려고 노력하며 데시벨이 크지 않은 편이라며 “너무 어릴 때부터 활동해서 그런 것도 있고 기질 같은 것도 있다. 또 국악 자체가 예의와 단정함을 기본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97년생 송소희는 만 5세를 시작으로 국악인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지난 2004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08년에는 ‘창부타령’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국악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불후의 명곡2’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채널 ‘SP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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