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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장남이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차정민이 결혼한다.
7일 뉴스1은 “차정민이 이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대기업 퇴임 임원의 딸이다. 차정민과는 어린 시절 친구 사이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정민은 지난 2013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했다. 그는 “꿈이 작곡가라 내 실력을 알고 싶다”며 자작곡 ‘더듬더듬’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노래보다는 작곡이나 프로듀서 공부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신애라가 직접 준비한 도시락과 손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그는 ‘NtoL’이라는 이름으로 웹툰 OST, 솔로곡 발매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두 딸과는 입양을 통해 가족의 연을 맺었다. 신애라는 여러 방송에서 입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처음 딸을 입양했을 때 많은 분들이 ‘입양’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시더라.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예쁜 딸이 입덧 한번 안하고 생기다니 너무 좋았다.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며 소신을 밝혔다. 최근에는 큰딸이 미국 명문 버클리대학교에 입학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신애라, 채널 ‘forrest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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